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곤 한다.
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 ,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, 기쁘게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을 마주하곤 한다. 또한 나와 깊은 관계를 맺는 사람들 중에서도 알고보니 나와 맞지 않는 성향이였음을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.
한 커뮤니티에는 자신과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직업을 속였다며 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다.
남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난 글쓴이는 남자친구가 무기매매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단 말에 당연히 방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줄 알았지만 2개월 후 사실 게임 아이템 판매를 뜻한것을 알게되었다.
다행히 벌이는 있고 남자친구 역시 글쓴이를 붙잡고 있지만 계속 만나도 괜찮을지 이별을 해야할지 고민이 든다며 글을 올렸다.
네티즌은 두 분류로 나누어졌다. 명함을 내밀때 조금 거슬리지만 돈을 많이 벌수도 있다는 의견과 어쨌든 여자친구에게 직업을 속인 일은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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